여이연 콜로키움 '이슬람 여성과 베일착용'

여이연 콜로키움에 다녀왔다. <베일 속의 이슬람과 여성>의 저자인 오은경 교수가 '이슬람 여성과 베일착용'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슬람 여성의 베일착용에 관한 오은경 교수의 연구는 이슬람과 이슬람 여성에 관한 서방의 편견에 물들지 않은 좋은 연구다.

베일의 기원과 제도화, 근대 이후 이슬람 사회, 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 투쟁의 역사 속에서 베일의 구실, 이슬람 여성운동에서 베일을 바라보는 입장들에 관한 설명은 베일=여성억압이라고 일면적으로 볼 수 없음을 잘 보여줬다. 그녀는 이슬람 사회들의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다양성, 이슬람 여성의 삶의 다양성과 베일에 얽힌 역사적, 사회정치적 맥락을 이해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나아가 그녀는 여성주의 담론에 맞게 베일을 읽어내려고 시도하고 베일을 페티쉬로서, 팰러스를 가진 여성에 대한 남성의 환상이 반영된, 어머니의 팰러스 부재를 은폐하는 가면으로 해석한다. 동시에 베일은 완전성에 대한 환상으로서 가부장적 사회와 완전성을 유지하고 통제하는 장치라고 말한다. 이 부분에서는 논의가 너무 추상적이고 학술적이다. 그러나 결론은 베일이 남성에게나 여성에게나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환상을 어떻게 넘어설 수 있는가. 오은경 교수는 "진정한 주체로 거듭나는 이슬람 여성의 횡보를 환상 너머에서 조심스럽게 모색'해 보자고 한다.

토론 시간에 제기됐던 것처럼, 베일은 현실이고 따라서 베일은 환상에 불과하니 쓰고 안쓰고는 중요하지 않다고만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써야 한다, 쓰지 말아야 한다 중에 일반적 당위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한편에서 서방 지배자들이 이슬람 여성의 해방을 구실로 테러와의 전쟁을 정당화하거나, 베일 착용 금지법을 통과시키며 이슬람 혐오를 부추기는 상황과 다른 한편 일부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이 여성들에게 베일착용을 강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각기 다르면서도 일관된 입장을 취할 수 있다. 베일 착용은 여성의 자유다.

물론 베일은 여성억압과 관련 있다. 그러나 여성 억압이 현실이기 때문에 현실의 모든 것들이 여성억압을 반영한다. 내 생각으로는 베일이 여성억압의 산물이기 때문에 여성억압에 반대하면 어쨌거나 베일에 반대해야 한다는 주장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 (언어에 관한 문제도 비슷한 맥락에서 고찰해 볼 수 있겠다.)

베일을 둘러싼 담론에서 민족주의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데 있어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비판적이었다. 여성해방 문제가 민족주의에 가로막혀 있다는 것인듯 했다.

내가 보기에 이 말은 일면 타당하면서도 아쉬움이 있는데, 제국주의에 맞선 투쟁(대체로 민족주의 이데올로기가 다수를 이룬다)을 남성만의 것으로, 또는 남성지배적인 것으로 전제하기 때문이다. 

여성은 반제국주의 투쟁의 일부이며 그 과정에서 여성해방의 전망이 발전할 수 있다. 여성해방을 분리된 범주에 놓고 바라보는 시각은 그런 과정을 무시하는 듯하다.  

민족주의 이데올로기가 여성해방을 가로막는 이유는 그것이 남성중심적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제국주의에 일관되게 맞설 수 없는 이데올로기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슬람 여성의 처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오늘날 이슬람 여성들의 삶의 모습을 결정지은 것은 제국주의와 자본주의(그리고 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다. 오은경 교수가 말한 환상 넘어에서 '진정한 주체로 거듭나는 이슬람 여성의 횡보'를 파악하려면 이 점을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한국이나 서구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이슬람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다. 여성억압에서 가족이 하는 구실도 이슬람 사회라고해서 특별히 다르지는 않은 듯하다. 또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이슬람 여성들이 노동자로 일한다. 이런 변화는 이슬람 사회 여성의 삶의 모습을 실질적으로 바꿔 놓았고, 해방의 가능성을 열고 있다.

동시에 제국주의의 약한 고리인 중동과 아프간 등지에서 전쟁은 이슬람 여성들의 기본적인 삶과 권리마저 박탈한다. 민주주의와 여성해방 수사로 포장한 테러와의 전쟁은 이란이나 이라크, 아프간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성들의 행동을 제약하고 여성억압을 강화한다.

여성해방을 원한다면 반전반제국주의 운동을 지지해야 한다. 또한 반전반제국주의 운동에서 이슬람 여성, 남성, 무슬림들과 연대하고 이슬람혐오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

이슬람주의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종교가 그렇듯이 이슬람도 모호하고 모순적이고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그래서 이슬람주의도 마찬가지로 동질하지 않다.

80년대 이후 이슬람 페미니즘(이슬람 국가들에서 3차 페미니즘 물결로 불리는 듯하다)의 부상은 이슬람주의의 부상의 맥락도 있겠지만, 서구 페미니즘이 해방의 전망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서구의 위선적 지배자들은 서구 여성들은 마치 해방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굴지만 서구에서도 여성해방의 전망은 요원하며 성상품화와 여성의 성적 대상화는 오히려 그 어느때보다 심하다. 일부 여성들은 페미니즘의 이데올로기를 이용해 이슬람 여성을 죽이고 짓밟는 전쟁을 지지한다. 이런 한계가 단지 '서구' 페미니즘이기 때문은 아니라고 보지만.

내일 발제문을 꼼꼼히 읽어봐야겠다. 책도 빠른 시일 내에 읽어야지.

학자들의 언어, 개념들을 소화하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가길 잘했다. 발제는 듣기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오히려 토론에서 중간에 쫌 말이 어려웠다. 학자들 특유의 말투 때문인 듯.

사실 가장 재미있었던 건 황진미 씨를 다시 만나고, 알게 된 것.  

말할 때도 느꼈지만 글을 보니 참 거침없는, 꽤나 공격적인 느낌. 새롭다. 처음 만난 건 엄마로서였기 때문일까. ㅎ 여튼 매이 얘기도 하고 나를 반가워해 주신 듯하여 기쁘다.

영화평에서도, 토론에서도 드러나는 그 태도를 보고 문득, 난 참 유들하고 친절하고 착한 척하는 태도를 가지게 됐구나 싶었다. 거침없기로는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인간이었는데 ㅎ 

 

by tendy | 2009/03/19 12:00 | 여성 | 트랙백 | 덧글(1)

섹슈얼리티와 체제

섹슈얼리티와 체제


LGBT 역사의 달을 맞아 콜린 윌슨이 동성애자 천대의 근원에 대해 살펴본다.


과거 사람들의 개인적 삶이 [오늘날과] 달랐다는 것을 상상하기는 힘들다. 가족, 우정, 섹슈얼리티는 인간성의 변치 않는 일부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수세기에 걸쳐서 변화했다. 1600년대에 '가족'은 당신과 함께 사는 사람들을 지칭했다. 당신이 그들과 관계가 있든 없든 말이다. 부유한 가구에서는 하인들도 가족에 포함됐다.

가까운 친구 사이인 남성들은 - 적어도 부유한 남성들은 - 서로 입맞춤하고 포옹했다.

그들은 한 침대를 쓸 수도 있었고, 우정의 맹세를 하거나 심지어 함께 묻히기도 했다. 이런 일들 중 어느 것도 성적 관계를 뜻하지 않았다.


아무도 인간이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이성애자로 나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남성간의 섹스 - 소도미(남색) - 는 큰 죄악이었다. 그러나 누군가가 살인이나 불륜을 저지를 수 있는 것처럼, 누구나 소도미를 저지르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 있었다.

소도미는 엄하게 처벌받았다. 영국에서 소도미를 저지를 이들은 교수형을 당했고,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는 화형을 당했다. 그러나 이런 일은 드물었다. 오랫동안 기소가 전혀 없었다.

소도미를 저지를 자들은 괴물이나 도깨비처럼 여겨졌다. 소도미는 성범죄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였다. 소도미는 반역이나 카톨릭교, 외국, 즉 일반적인 영국적 가치에 대한 총체적인 거부를 연상시켰다.

이는 오늘날과 매우 다르다. 분명히 가족, 우정, 섹슈얼리티는 생물학적으로 인간에게 고정된 것이라기보다는 문화마다 그리고 시대에 따라 서로 다르다. 역사학자들은 흔히 그런 것들이 "사회적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한다.

이 말은 특히 프랑스의 역사가이자 저술가인 미셸 푸코와 관련이 있다. 흔히들 푸코가 섹슈얼리티의 역사적 변화를 추적한 최초의 역사가였다고 여긴다.

그러나 칼 맑스의 협력자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1백년도 더 전에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다. 엥겔스의 책 <가족, 사유 재산, 국가의 기원>은 1884년에 출판됐다.

엥겔스의 책은 다양한 사회들 ― 고대 그리스․로마, 이로쿼이족, 미국 원주민들 ― 을 비교했다. 그는 자신이 "현대의 개인적 성적 사랑"이라고 부른 것이 모든 역사 시대에 존재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엥겔스의 연구는 초기 인류학 저술들에 기초했다. 초기 인류학은 당시 가장 선진적인 이론이었지만 오류들이 있었고 그래서 엥겔스 책의 몇몇 세부 사항들은 잘못됐다.

그러나 그의 기본 주장은 푸코와 동일하다. 섹슈얼리티는 역사를 거치며 변한다는 것이다.

엥겔스는 여기에서 더 나아갔다. 그는 가족과 섹슈얼리티에서의 변화들이 광범한 사회 발전과 연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왜 여성은 남자와 다르게 여러 명의 성적 파트너가 있다는 이유로 비난받을까?


부정不貞

엥겔스는 일부일처제가 역사적으로 재산과 연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부유한 남성은 재산을 자기 자식들에게 물려주길 원한다.

만약 그의 아내가 부정해서 다른 남성의 아이를 낳는다면, 그 "사생"아가 적법한 상속인이 받아야 할 재산의 일부를 챙기게 될 것이다. 성도덕은 더 넓은 사회 구조에서 기인한다.

18세기 저술가 새뮤얼 존슨의 말대로, "여성의 정조가 사회에 어떤 중요성이 있는지 생각해보라. 바로 그것에 세상의 모든 재산이 달려있다.

"우리는 양을 훔친 도둑을 목매달지만, 여성의 부정은 양들, 농장 그리고 모든 것을 올바른 주인에게서 앗아간다."

오늘날 맑스주의자들은 엥겔스를 본받아 섹슈얼리티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더 광범한 사회 발전과 연결 짓는다. 이것은 지난 4백 년 사이 인간의 성적 생활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를 설명해준다.

17세기 런던을 생각해 보자. 그곳은 중세의 봉건 질서에서 현대의 자본주의 세계로 급속히 변모하던 도시였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시골에서 런던으로 이주해 시골 마을의 전통적인 사회 통제에서 벗어났다.

도시에서 그들은 임금을 받고 노동했다. 일하지 않을 때는 그들에게 "사생활'이 있었다. 어떤 이들의 경우에는 사생활에 성적 모험이 포함됐다.

우리는 남성들 사이의 그리고 여성들 사이의 사랑과 섹스의 증거를 발견하게 된다. 1700년 무렵에는 적어도 남성들의 경우에 하위문화가 존재했다.


그들은 런던 전역에 있었던 "몰리 하우스"에서 만났다. 남자들은 노래하고 춤추고, 키스하고 성관계를 가졌다. 몰리 하우스들은 오늘날의 게이 클럽들과는 날랐다. 그 남자들 중 많은 수가 여장을 했다. 남자들이 출산을 흉내 내는 의식도 거행됐다.

일부 남성들은 자신의 성적 욕망을 정당화하기 시작했다. 43세의 가구제작자 윌리엄 브라운은 1726년 법정에서 소도미죄로 재판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그런 이유는 내가 그를 안다고 생각했고 내 몸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범죄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회의 지도적 지식인들은 소도미를 행한 사람들에 대한 비난을 중세 미신의 일부로 보고 거부했다. 1789년 프랑스혁명은 1791년 소도미 법을 철폐했다. 1804년 나폴레옹 법전으로 남성 사이 그리고 여성 사이 성행위가 완전히 합법화됐다.

자본주의와 계몽운동은 섹슈얼리티에 대한 합리적이고 관용적인 태도를 약속했다. 그러나 19세기에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영국에서 산업화는 수백만 명을 새로운 거대한 도시들로 내몰았다. 남자들, 여자들, 아이들이 모두 광산과 공장에서 노동했다.

경제적 격변 때문에 때때로 남자들이 집에 남아 아이들을 돌보고 여자들이 일을 하러 나가게 됐다. 여러 가족들이 방 하나를 함께 쓰기도 했다.


위신

중간계급 사람들은 위신과 성적 자제를 중요시했다. 중간계급 가족에서는 남성이 일을 하러 나가고 여성과 아이들은 집에 머물렀다. 일부 논평가들은 새로운 산업 노동자들의 삶을 보며 겁을 먹었다.

그들은 개방적인 섹슈얼리티와 위신의 부재를 보면서 전반적인 사회적 무질서 - 어쩌면 혁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 를 떠올렸다.

그들은 경제적인 우려도 제기했다. 예를 들어 많은 노동자들이 계속해서 형편없는 식생활과 주거, 또는 가정에서 돌봄의 부재로 인해 10대에 죽는다면 경제가 악화될 수 있었다.

19세기 후반기에 그런 주장들이 지배계급의 지지를 획득했다. 그들은 체제의 장기 존속을 기대하며 자본주의에 최소한의 제재를 가했다.

가족은 이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이었다. 여성은 광산 노동 같은 일부 임금 노동에서 배제됐고 아이들은 대부분의 노동에서 배제됐다. 환자들과 노인들은 모범적인 노동계급 가정에서 돌보게 됐다. 국가는 어떤 비용도 들이지 않았다.

빅토리아 시대 가족에 대한 장려는 이런 정형을 벗어난 모든 종류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공격을 수반했다.

당시 일반적이었던 매춘이 새롭게 법적 제재를 받게 됐다. 의사들은 아이들이 자위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데 골몰했다.

남성 사이 그리고 여성 사이의 성행위도 공격에 직면했다. 영국에서는 1885년 남성 사이의 모든 성행위가 범죄화됐다. 그 전까지는 항문 성교만이 불법이었다.

1871년 이후 독일 전역에도 비슷한 법률이 제정됐다. 이런 법들은 1895년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기소되면서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행위


그러나 이런 법률들은 즉각적인 반대를 불러일으켰다. 일찍이 1864년에 칼 하인리히 울리히라는 독일의 운동가가 이런 법률에 반대했다.

그는 어떤 남성이 다른 남성과 성행위를 하는 이유는 그들이 그렇게 태어난 소수자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천성에 따른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그들을 처벌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자유주의자 의사들과 심리학자들이 이런 주장을 받아들였다. 그들은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성적 행위들을 구별했다. "동성애자"도 그런 범주 가운데 하나였다. 일부 의사들은 법정에서 이런 새로운 사상을 사용해 사람들이 성적 행위 때문에 투옥되지 않도록 증언했다.

동성애에 관한 글을 쓴 의사들은 이런 생각이 자신들의 삶을 설명해 준다고 느낀 사람들로부터 수백 통의 편지를 받기도 했다.

이런 식으로 동성애라는 개념이 발전하고 동성애가 실재하게 됐다. 처음에는 의학 서적을 볼 수 있었던 중간계급 사람들 사이에서, 그 다음에는 노동자들 사이에서도. 나중에는 동성애자들과 양성애자들을 규정했다.

이런 이야기가 오늘날의 세계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


가족은 여전히 자본주의 사회에 너무나도 중요하다. 정부는 가족 안에서 아이들, 환자, 노인들을 공짜로 돌보는 것 때문에 매년 수십억 파운드를 절약한다.

가족은 이데올로기적으로도 중요하다. 신노동당은 빅토리아 시대 선조들만큼이나 모범적인 "근면한 가족"을 좋아한다.

하지만 지난 40년 사이에 커다란 변화도 있었다. 여성들과 LGBT들이 해방을 위해 싸웠고 중요한 성과들을 일궈냈다.

이제는 소수의 우익들만이 개방적인 섹슈얼리티가 가족을 훼손한다는 빅토리아 시대의 관점을 고수하고 있다.

오늘날 지배적인 사상은 성행위가 가족의 근간을 이루는 사랑하는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성애 성행위든 이성애 성행위든 성행위는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게 됐다. LGBT들은 시민 동반자 관계를 포함해 형식적인 법적 평등을 획득했다.

성은 주류에 진입했다. 포르노는 거대한 산업이고 "야한 [문화]"가 잡지부터 자동차까지 모든 것을 판다.

그러나 이것은 제한적이고 모순적인 진보다. 야한 문화는 돈벌이가 되는 진짜 인간 사이의 진짜 성관계의 희화화다.


많은 LGBT들이 "모범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힘겨운 투쟁을 하길 바라지 않는다. "모범적인" 가족 생활을 규정하는 것은 언제나 빅토리아 시대 규범이다.

그리고 LGBT들은 여전히 천대받고 있다. 그들은 폭력과 학대를 겪고,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며 대중매체에서는 외면당한다.

상황이 계속 나아질 거라는 보장도 없다.

우리는 LGBT의 자유와 진정한 성해방을 위한 투쟁을 계속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사람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살 수 있는 사회가 필요하다. 가족을 유지하려 애쓰고 그렇지 않으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사회가 아니라 말이다.

LGBT 억압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원하기 때문에 자본주의를 분쇄함으로써 제거될 수 있다. 엥겔스가 1백 년 전에 설명한 연관성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원문 : http://www.socialistworker.co.uk/art.php?id=17006

by tendy | 2009/02/26 17:04 | 섹슈얼리티 | 트랙백 | 덧글(0)

National Conference on LGBT Equality: Creating Change!

전미 게이레즈비언 태스크포스가 주최하는 LGBT 평등 전국대회가 1월 28일부터 2월1일까지 닷새동안 콜로라도 덴버, 하야트 호텔에서 열렸다. 부제는 '변화를 창조하기'. 뉴스를 보니 참가자가 2천 명이 넘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의 저명한 노동운동가인 Dolores Huerta가 개막 연설을 했다. 두 번의 전체 세션 중 하나의 주제가 에이즈였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미국의 가장 큰 LGBT 단체 중 하나가 여는 행사인만큼 규모도 크고 참여단체도 많고 부대 행사, 편의 서비스도 다양하다. 프로그램 책자를 보니 국회의원들이 보낸 인사말도 많다. 조직의 위상?을 보여주는 듯. 하여간 미국 LGBT 운동의 쟁점과 분위기를 알아보는 데 좋을 것 같아 이것 저것 담아둔다..

토론 주제는 크게 분류하면 나이듦, HIV/AIDS, 바이섹슈얼, 커뮤니티 센터, 장애, 종교, 가족, 대학, 학교, 청소년, 인종, 반폭력, 선거, 펀드레이징, 젠더, 노동, 운동 건설, 이주, 국가 정책 및 법률 개혁, 건강, 성적 자유, 직장, 트랜스젠더..등이고 이런 주제에 관한 다양한 토론, 발표, 워크샾, 회의 등이 수백 개가 열린다. 프로그램 소개에서 흥미로운 것만 몇가지 뽑아보면..

Community Discussion: Islam, Sex and Gender: Queer Muslim Perspectives
This discussion-oriented session will introduce participants to a variety of Islamic perspectives on homosexuality, as well as views on transgenderism and intersexuality. We will explore the personal, religious and cultural experiences of LGBTIQQ Muslims, including the choices that queer Muslims navigate in decisions about coming out, and their relationships with faith, family and community. We will also discuss relevant opportunities, challenges, and activism in the U.S. and several countries around the globe. Facilitators: Mina Trudeau and Urooj Arshad, Al-Fatiha Foundation

First, Class: Economic Justice and Class Issues in the LGBT Movement
We will spend the day examining poverty issues in the LGBT community and the role that class issues play in our movement. As our movement assimilates into the mainstream, many LGBT poor and working class people are left behind by gay organizations that do not address poverty issues. The increasing corporatization of our movement requires that we examine the ways in which class privilege and corporate ties affect the work of our community organizations as well as our community's cultural values. Our goal is to get LGBT activists to think critically about the ways in which economic justice issues impact LGBT people. We also intend to help participants examine the ways in which class biases and presumptions affect their work, and to strategize about how to better serve LGBT people of all classes.

Invisible Families: LGBTQ Families at the Intersections of Race, Class, and Gender
With the success of the Arkansas ban on unmarried, cohabitating couples fostering and adopting children, we know that the Right is preparing to attack LGBT families in other states. Remember 2004? We need to be prepared as an entire LGBT and allied community to meet these attacks head on. That means building the strongest, most inclusive movement and preparing well in advance. We need you—our movement for equality needs you—to attend this year’s Family Institute and help shape our next big struggle. In its second year, the Family Institute provides a venue for participants to consider the LGBTQ family movement from a social justice perspective. We will discuss such topics as: community organizing with families of color, transracial adoption, the economics of gender, resource availability across class and geography, the transgender experience in parenting, and gender roles and performance in LGBTQ families. This institute is open to all, and is especially intended for LGBTQ parents or guardians, professionals and volunteers in the LGBTQ family movement, and others with a vested interest in LGBTQ family equality. The institute, hosted by Family Equality Council, will feature presentations by leaders from various national and local organizations, interactive exercises, small group break out discussions, and time for resource sharing and discussion of best practices. Participants are encouraged to bring along resources to share.

Aging: How We Can Create Change in Our Own Back Yard and Have a National Impact
SAGE, in conjunction with Gay and Gray in the West, OLOC, the National Center for Lesbian Rights, the National Gay and Lesbian Task Force, and the Transgender Aging Network, will offer a day long intensive for people interested in the intersection of aging and LGBT issues. The first part of the day will focus on “getting ready to make change as we age,” and in the second half of the day, participants will learn about tangible, concrete steps to make change in their communities, and increasing the visibility of aging issues in the LGBT activist world and LGBT issues in the aging world. (This Day Long Institute is sponsored by SAGE.)

The Revolution will be More Than Televised: Health as a Tool for Social & Economic Justice
Combining new strategies with proven organizing successes, this Institute will address our next challenge: Creating and advancing an LGBT health agenda on a federal, state and local level. We will describe and construct the current reality and explore health on an individual level and describe how it is also very much a community issue as well as a vehicle for social change. We will discuss how to build organizational and movement buy-in, identify pressing issues and advocacy ideas, and energize participants for moving this plan into action!

Voice & Action: Young Adult Leader Institute
Vision change. Dig deep. Take action. Young adult leaders from across the country will learn valuable strategies for
empowering their voices and being advocates for social justice. This Day Long institute explores the skills and
resources necessary for successful leadership, coalition building and tackling issues within your college campus
or your local community. Presented by Campus Pride(www.campuspride.org)

Overcoming Challenges: Opening the Door to the Inclusion of Trans People: The Nine Keys to Making LGBT Organizations Fully Inclusive
Advanced Most LGB(T) groups have embraced transgender people and issues, but many groups have done so with incomplete results. Whether your LGB(T) organization is an advocacy, faith-based, support, or direct services organization, there are common principles that can help you fully integrate transgender people into your organizations mission, power structure, and work.
Drawing on the resources of Opening the Door to the Inclusion of Transgender People, a joint publication of the Task Force and the National Center for Transgender Equality, the authors of the publication help participants apply these principles in challenging situations.
This academy covers the higher level trans-inclusion issues such as creating written policies, dealing with resistance amongst LGB/allied leaders of the organization, addressing the health care needs of trans staff, understanding on a deeper level the internal conflict of the role of a trans ally, and getting over those final organizational barriers to transgender-inclusion.

New Frontiers in Family-Centered Organizing: Lessons from California’s No on Proposition 8 Campaign
Advanced
California’s No on 8, Equality for All campaign may have been the strongest, most diverse, and most coordinated coalition our community has ever formed in opposition to an anti-marriage ballot measure. Situated in a state with one of, if not the largest LGBT family populations, the campaign offered our community an unprecedented opportunity to devise and test new, creative strategies for organizing LGBT families in general and for deepening their engagement in political campaigns in particular.
Family Equality Council (formerly Family Pride Coalition), a long-time Equality for All coalition member and the only national LGBT organization exclusively dedicated to securing justice and equality for all loving families, particularly LGBT parents and their children, partnered with the campaign specifically to organize and engage LGBT families. The partnership sought not only to make the campaign’s activities more accessible to LGBT families, but also to create and implement new, family-centered strategies for engaging families in the campaign’s tactics. In this training, Family Equality Council staff will share their best thinking about the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associated with this broad national/state partnership, what did and didn’t work as family-centered organizing strategies, and how these lessons can be applied to other political campaigns and, more generally, to all kinds of family organizing efforts.

Mapping the Federal Government and LGBT Aging: Tracking Funding Opportunities and Public Policy Recommendations
Advanced
As baby-boomers reach retirement years, the demand and necessity for LGBT sensitive and safe aging services will be necessary to meet critical needs. LGBT elders deserve the right to age with dignity, respect, and safety as the foundation for a evenhanded quality of life. This year in partnership with SAGE, the Task Force created a map to the federal funding of aging services to educate aging service providers and other LGBT communities who desire to provide these services. Along with the funding map, is a guide to Federal laws and regulations which need to be changed to benefit LGBT elders. This policy guide should be used to inform activists about what policies need to be changed, why they needs to be changed and what can occur within Federal agencies or the Executive branch to move an aging agenda forward. These maps are based on the priority needs from the National LGBT Aging Roundtable.

Mining For Gold (Votes) in the Golden State: Case Study on Historic 2008 Campaign to Preserve the Freedom to Marry in California
All Audiences
In November 2008, the LGBT movement faced a daunting task: defending the freedom to marry from an anti-LGBT initiative,
Proposition 8, in the largest state in the nation. It was a campaign of unheard-of size and scope. In order to develop a message that moved 12 million voters to support the freedom to marry, the No on 8 campaign had to amass an unprecedented amount of money and pool of volunteers. It required broad-based support from the LGBT community, extraordinary fundraising savvy by community leadership, determination from field staff working in the trenches to build the big volunteer team needed to talk with voters, and a message development operation that was highly focused.
As the first state that has had to defend a pre-existing right to marry from ballot initiative repeal, the No on 8 campaign offers lessons for other communities striving to defeat anti-LGBT initiatives or engage in broader organizing to promote the
freedom to marry:

• How this campaign organized real volunteers to talk with hundreds of thousands of swing voters who would likely make the difference between winning and losing this historic fight;
• What messages proved most effective in moving swing voters to vote against Prop 8;
• What it took to build a campaign of over 10,000 active volunteers;
• How the campaign started unusually early and how it helped build field and fundraising to scale;
• What it took to build a broad and diverse coalition of organizations to implement the campaign plan.

Building a Bridge with Organized Labor
Advanced
In 2008, more international labor unions joined the effort to pass a fully inclusive hate crimes act and a fully inclusive Employment Non-Discrimination Act than ever before on the national level. The challenge for years has been to connect with organized labor at the local level in a way to join forces against a common enemy. Most people do not know that there are internal organizations within labor that bring together LGBT union members. This session will serve as a first step at bridging the gap between efforts on the national level and help connect activists on the local level by offering a look at the structure of organized labor and assisting in finding common ground to work on.

Quit Passing Notes: Let’s Talk About Sex...In the Classroom
Youth • All Audiences
The workshop will present current issues around abstinence-only-until-marriage sex education and its impact on the LGBTQ community. It will address how we can mobilize as a community to advocate for legislation that supports our needs on both the local and federal level.
Presenters: Caryl Adams, Advocates For Youth, Washington DC; Sarah Audelo, Advocates for Youth, Washington, DC;
Cree Gordon, Youth Resource

Students Organizing Toolbox
Youth • Fundamentals
Are you a student who wants to create some serious change? Come get your Student Organizing Tools here! In this workshop participants will learn to think critically, challenge the images and information around them, and participate in or disrupt the legislative process. This fun, interactive, jam-packed workshop will keep you moving and thinking about ways you can initiate and become involved in a campaign movement. Come with ideas, leave with concrete tools you can use in your school and community!
Presenters: Carter Klenk, GLSEN, New York, NY; Leigh Thompson, GLSEN, New York NY

The worsening HIV/AIDS epidemic among LGBT people
AIDS/HIV • Intermediate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report that the number of people newly infected with HIV each year is 40 percent higher than we thought. Nearly three in five new infections is a gay or bisexual man. Black and Latino men are disproportionately impacted, as are transgender women. AIDS activists will describe the latest data on HIV among LGBT people, why rates for gay/bi men are increasing, and what LGBT activists can do to fight AIDS in our community.
Presenters: Daryl Cochrane, Asst. Director of Government Relations, Gay Men’s Health Crisis, New York, NY; Francisco Roque, Institute for Gay Men’s Health Gay Men’s Health Crisis, New York, NY; Kimberleigh Smith, Women’s Institute Gay Men’s Health Crisis, Inc, New York, NY

AIDS funding realities and gaps: Where funding goes and where it is needed
AIDS/HIV • All Audiences
HIV is increasing among gay and bisexual men, especially Black and Latino men. Nearly 60,000 people are newly infected each year, most of them gay and bi men. Yet under the Bush-Cheney Administration, funding for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fell 20% in real dollar terms. CDC head Dr. Judith Gerberding recently testified to Congress that, in order to bring down new infections, CDC’s HIV budget would need to be doubled. Yet government at all levels, and especially local and state governments, are slashing funding. In these challenging economic and fiscal times, LGBT activists must unite to protect funding for HIV/AIDS prevention and care.

Gay Straight Alliances and School Safety
School Issues • All Audiences
Results from a research project conducted with four Gay Straight Alliances in a Midwestern city will be provided. Students’ experiences, perceptions, and recommendations about their school and ways to make it a safer environment for LGBTQ youth will be provided. Additional information about their experiences with social services and criminal justice will be provided. Discussion about creating and maintaining safer school environments and their relevance for school policies and procedures will be discussed.
Presenters: Pat Tetreault, University Health Center, Sexuality Education Coordinator, Lincoln, Nebraska

A Dialog with Youth: Talking About Sex and Sexual Freedom
Youth • 3 Hour Session - All Audiences
This thought provoking and important workshop will create a space for youth to address how sexual freedom issues, both their own sexuality and broader public issues, impact LGBTQI youth. We will completely shift the adult/youth power dynamic for this youth-led academy where LGBTQI youth activists (ages 22 and younger) will discuss the importance of including youth in the dialogue of LGBTQI issues in order to effectively address the issues that are most important to them. In order to challenge the national narrative of fear around youth and their sexuality crafted by the radical right it is now more necessary than ever that youth step up and make their voices heard. What are the issues that are most important to youth in the area of sexual freedom? How can youth speak to the powers that be and get more involved in the programs that are supposed to be working for them? What realistic and effective strategies can youth engage in to remain safe and make smart decisions about their sexuality? Youth and elders will leave the academy with practical skills for addressing sex and sexuality both among themselves and with each other. Each participant will be asked to make a personal commitment to one action item that will bring youth more into the national dialog.
Presenters: Ricci Levy, Executive Director, The Woodhull Freedom Foundation, Washington, DC; Greg Varnum, Executive Director, National Youth Advocacy Coalition, Washington, DC

A Dialogue with Youth: Talking About Sex and Sexual Freedom (Continuing from Session 3.)
Youth • All Audiences
This thought provoking and important workshop will create a space for youth to address how sexual freedom issues, both their own sexuality and broader public issues, impact LGBTQI youth. We will completely shift the adult/youth power dynamic for this youth-led academy where LGBTQI youth activists (ages 22 and younger) will discuss the importance of including youth in the dialogue of LGBTQI issues in order to effectively address the issues that are most important to them. In order to challenge the national narrative of fear around youth and their sexuality crafted by the radical right it is now more necessary than ever that youth step up and make their voices heard. What are the issues that are most important to youth in the area of sexual freedom? How can youth speak to the powers that be and get more involved in the programs that are supposed to be working for them? What realistic and effective strategies can youth engage in to remain safe and make smart decisions about their sexuality? Youth and elders will leave the academy with practical skills for addressing sex and sexuality both among themselves and with each other. Each participant will be asked to make a personal commitment to one action item that will bring youth more into the national dialog.
Presenters: Ricci Levy, Executive Director, The Woodhull Freedom Foundation, Washington, DC; Greg Varnum, Executive Director, National Youth Advocacy Coalition, Washington DC

Sexuality Education as a Tool for the Movement
Sexual Freedom • Intermediate
The purpose of this workshop is to provide the knowledge and skills necessary to use sexuality education in communities as a tool for social justice movement building. Participants will begin by deconstructing the current models of sexuality education and will then develop a new model for sexuality education that focuses on promoting sexual health and is inclusive of many sexualities, and encourages lifelong learning in order to enhance the sexual lives of individuals and communities.
Presenters: Joy O’Donnell, Director of Strategic Partnerships, National Sexuality Resource Center at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an Francisco, CA; Christopher White, Director of Education and Training, National Sexuality Resource Center,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an Francisco, CA

Myths and Consequences: Confronting the Cartoon Story of Gays and AIDS
AIDS/HIV • All Audiences
Here’s the story: AIDS emerged in gay male communities. Gay men put on combat boots and leather jackets and hit the streets with dyke friends. They invented safe sex, forced the government to pay attention, and got the resources they needed. They lost friends and lovers, got Clinton and combination therapy, fell into complacency and spiced it up with crystal. Now the gays are forgetting the past, forgoing condoms and getting themselves infected. Is it that simple?
Presenters: Mark McLaurin, Walt Senterfitt

Lies, Damn Lies, and Statistics: Skills to Fight Back
Research and Policy • Intermediate
In debate after debate, the right-wing skillfully promotes false and politically harmful images of GLBT people: we’re all wealthy, white, hedonistic, childless abusers of children and destroyers of civilization. This workshop will give participants (1) tools to counteract
conservatives’ use of statistics and (2) the latest research on GLBT lives.
Presenters: M.V. Lee Badgett, Research Director, The Williams
Institute, Amherst, MA; Naomi Goldberg, Peter J. Cooper Public Policy Fellow, The Williams Institute; Christopher Ramos, Research Assistant; The Williams Institute


by tendy | 2009/02/05 04:31 | 트랙백 | 덧글(0)

세계 경제 위기와 위기 속에서 삶을 지키기 위한 투쟁

경제위기는 체제의 모순을 밝히 드러낸다. 

책임 없는 사람들이 대가를 강요 당한다. 사람들은 물을 수 밖에 없다. 왜 내가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가. 왜 내가 직장을 잃고, 집을 잃고, 희망을 잃고, 삶을 잃어야 하는가.

은행과 건설사들을, 정확히는 그 기업주들을 살리는 데는 엄청난 돈을 쏟아붓는 자들이 왜 노동자들에게는 희생을 강요하는가.

자유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부자들에게 세금을 걷는 것을 거부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수만 명의 일자리를 빼앗는 자들. 소위 '민주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왜 우리 삶을 통제하지 못하는가.

사실 그들이 말하는 자유민주주의란 자본민주주의인 것을 오늘날 누구나 알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자본주의의 사망'을 선고했다. 자본주의가 실패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아직 죽지는 않았다. 자본주의의 죽음은 결정돼 있지 않다. 자본주의는 어떤 야만으로 자신을 회생시킬 지 모른다. 미래는 계급 투쟁의 결과에 따라 다를 것이다.

 

투쟁은 진행중이다. 위기의 심각성 만큼이나 투쟁은 격렬하고 거대하다.

작년 연말 그리스 사태를 보며 지배자들이 우려한 상황이 현실이 되고 있다. 실업과 물가 인상, 복지 감축, 민영화 누가 위기의 대가를 치룰 것인가를 놓고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정부가 무너졌고

프랑스에서는 지난 목요일 250만 명이 참가한 총파업이 벌어졌다. (1백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는 파리 파업 집회 사진 속에서 분홍표범(pantheres roses)이라는 lgbt 단체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팻말 하나에는 'La solidarite, c'est vital pour les gouines, les trans, les pedes' 거칠게 옮기면 레즈비언, 트렌스, 게이에게는 연대가 살길이다 하고 적혀있었다. 그러나 비단 그들만이 아니라 수백만 명 속에 얼마나 많은 lgbti들이 있었겠는가.)

그리스에서 대중 투쟁은 농민들의 고속도로 봉쇄로 이어지며 계속되고 있고

수십년 동안 큰 시위기 없었던 라트비아에서도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헝가리, 리투아니아, 불가리아에서도 저항이 일어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불법체류자 수용소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위기의 심각성과 대중의 분노를 보여주는 듯 대부분의 곳에서 경찰과 충돌이 일어났다. 최루 가스와 고무 총탄, 곤봉이 등장했다.

 

이런 투쟁들 속에서 인상적인 점 한 가지는 프랑스 파업 행진 대열 선두에 이주노동자들이 섰다는 것이다. 급진화는 양극화와 함께 일어나기 마련이다. 경제 위기에 지배자들은 사회적 약자를 속죄양 삼아, 대중이 분노를 엉뚱한 이들에게 돌리도록 노동계급을 이간질한다. 이런 시도에 맞서 연대와 단결을 유지해야만 우리 삶을 온전히 지킬 수 있다.

 

대공황 이래 최대의 침체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오늘날 위기... 위기가 이제 시작했을 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저항도 이제 시작일 뿐이다.

 

기존의 생활 수준을 잃고 싶지 않은 보수성이 때로는 투쟁과 변화의 원동력이 된다. 트로츠키는 이렇게 썼다.

 

“요점인즉슨 기계수리공이 연장을 바꾸듯, 사회가 필요로 한다 해서 제도를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는커녕 사회는 사회에 찰싹 달라붙은 제도들을 확고히 주어진 것으로 여긴다. 그래서 대중의 견해와 정서가 혁명기에 급속히 변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가변적이고 변덕스러워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정반대, 즉 심오한 보수성 때문이다. 새로운 객관적 조건이 조성됐는데도 관념과 관계들이 그에 뒤처져, 전자가 파국의 형태로 사람들 머리 위로 와르르 덮치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혁명기에 관념과 열정이 비약적으로 바뀌는 상황이 도래한다. 경찰 눈에야 민중 선동가들이 활약한 결과로밖에 안 보이겠지만 말이다(이 대목에서 피식 터지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그때나 지금이나.ㅋ).”

 

사람들은 삶을 지키기 위해서, 그나마 믿었던 최소한의 정의마저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에 분노해서 투쟁에 나선다. 그러나 때때로 그 결과는 과거와 전혀 다른 세계로, 그런 새로운 세계와 체제의 운영원리의 필요성으로 나아간다. 투쟁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고 다른 세계의 절실한 필요성이 가능성으로 변해갈 때 정치는 너무나 중요해진다. 다른 세계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세계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투쟁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만드는 정치가 말이다.

 

by tendy | 2009/02/02 17:53 | 세계 | 트랙백 | 덧글(1)

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

"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는 슬로건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지금 팔레스타인 땅에 '정의' 즉 이스라엘의 패배 없이 평화가 가능할까?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거리에서 사람들은 다시 한번 이 슬로건을 외쳤다.
경찰이 지하철에서 흑인 청년을 쏴 죽인 사건 때문이다.
지하철역에서 싸움을 벌인 청년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백인 경찰이 수갑을 차고 엎드린 상태에 있던 흑인에게 총을 쐈다. 역에 있던 수십 명의 사람들이 그 장면을 목격했고 디지털 카메라와 핸드폰으로 촬영했다.

명백한 살인을 저지른 경찰은 사표를 내고 내부 진상 조사에도 불응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는 형사 기소도 되지 않았다. 사건이 있은 뒤 경찰은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 했고 발포가 실수였다는 식으로 경찰을 감싸기 바빴다.
이런 명백한 불의 때문에 사건 1주일 뒤 벌어진 항의시위는 폭동 수준으로까지 나아갔다. 시위진압 경찰이 곤봉과 최루가스로 시위대를 강제 해산했고 1백여 명을 체포했다. 경찰폭력, 불의와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가 확산돼 계속해서 항의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7일 시위에서는 참가자 중 많은 이들이 '가자(Gaza)'를 외쳤다고도 한다. 시위 동영상을 보니 팔레스타인 저항의 상징인 카피예를 두른 젊은이들이 많다. 오늘날 가자가 불의에 맞선 저항의 상징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저항이 커지자 지난 금요일 가해자가 체포됐지만 어떤 혐의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주류 언론이나 경찰은 시위대의 폭력을 부각해 문제 삼지만 90년대 로스엔젤레스 폭동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폭동 참가자들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정서가 큰 듯하다.

워커 기사에 인용된 한 흑인의 말에 그런 정서가 잘 나타난다.
"내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들은 모두 우등생이지만 경찰이 뒤에서 총을 쏠 거라는 두려움 없이는 지하철도 타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창문 몇 개 부숴진 것에 대해 우려하는데, 그게 언론이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다. 신의 은총이 있기를 빈다. 폭동은 애플파이만큼이나 미국적인 것이다."

워커의 관련 기사 제목은 이 사건이 '미국이 엄청나게 불안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였다. 오클랜드는 실업률이 높고 낙후한 가난한 도시고 그래서 범죄도 많은 곳이란다. 이런 상황에서 흔히 정부 기구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진정한 조처(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가 아니라 경찰력 강화를 통한 통제에 더 골몰한다. 일자리가 없는 청년들이나 이주자들을 범죄자취급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오랫동안 경찰들은 흑인 청년들을 괴롭히는 것으로 악명 높았고 사람들은 그런 경찰들을 증오한다. 지하철 승객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경찰들이 흑인 청년들을 거칠게 다루는 것에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로스엔젤레스 폭동도 그랬지만 이 사건은 단지 인종 문제가 아니다. 시위 영상을 보면 다양한 인종의 젊은이들이 참가하고 있다.
미국 워커를 보니 지난 몇년 동안 오클랜드에서는 여러차례 경찰들의 살해가 있었다. 지난 봄에도 경찰이 15세 소년을 총을 쏴 죽였는데 아무도 형사 기소되지 않았다고 한다. 분노가 누적돼 왔고 '경찰처형반대연합'이라는 단체가 신속하게 만들어진 것도 그런 이유인 듯하다. 

오늘(14일) 오후 시위가 예정돼 있다는데 꽤 큰 규모가 될 거라고 한다. 사람들이 외치듯 당장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다면 저항은 계속될 것이다.

by tendy | 2009/01/15 02:47 | 트랙백 | 덧글(0)

여성에 대한 공격이 노골적이 되간다

저출산 방지정책 효과 거의 없어.. 출산 장려 정책, 성평등보다 전통적 가족주의 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336&oid=001&aid=0002434267


애 낳아 키우기가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그런 고통을 줄이고 사회적 책임을 늘리는 게 아니라 전통적 가족주의, 즉 가정에서 여성이 가사와 육아의 책임을 떠맡아야 한다는 의식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게 해서 노동계급 여성이, 그리고 남성이 묵묵히 희생해서 애를 낳아 키워야 한단다.  

성평등과 여성 권리를 위한 투쟁의 보잘것 없는 성과마저 무로 돌리길 바라는 자들.

저런 연구발표에서 드러나듯이 자본주의에서 현실과 다르게 지배자들이 가족 이데올로기를 붙들고 늘어지는 이유는 노동력 재생산 부담을 노동계급 가족, 특히 여성에게 떠넘기기 위함이다.

출산율 저하가 정말로 장기적인 사회 유지에 위협적이기 때문에 전통적 가족주의를 강조하는 걸까?
당장의 미미한 육아 지원을 삭감하기 위한 의도가 더 커보인다. 더불어 불평등과 노동계급의 희생을 정당화하는 보수적 이데올로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면 좋을테지.


by tendy | 2008/12/31 17:16 | 여성 | 트랙백 | 덧글(0)

어느 게이가 에이즈 운동을 하며 배워가는 것, 동이련 웹진 '랑' 11월호에서

내가 에이즈 운동을 하며 배워가는 것
솔직한 글이다. 그리고 솔직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겐 정말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낸다. 동성애와 에이즈, 성적 문란함의 껄끄럽고 복잡스런 문제 말이다.
그리고 솔직하게 삶과 세상의 무게에 짜증, 아니 화를 낸다. 그리고 질문을 던진다.



글 가운데 가장 마음에 닿는 부분. 

"KANOS 이곳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제는 감염인들이 저 극단에서 드라마틱하게 살고 있지도 않으며 동정과 봉사의 대상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들의 삶을 엿보면서 나의 삶처럼, “산다는 것이” 늘 녹녹하지 않고 때로는 너무나 구체적이어서 모두 짖이겨 버리고 싶다. HIV진단 이후, 맺어왔던 인간관계의 파괴, 노동할 수 있는 권리의 침해, 심지어 의료 접근권에 대한 제한. 그래서 HIV문제는 어두울 수밖에 없나보다. 이 망할 놈의 세상의 빛깔처럼."


by tendy | 2008/12/17 01:08 | 트랙백 | 덧글(1)

081216

#그리스 대중 투쟁
그리스 투쟁은 계속된다 http://www.socialistworker.co.uk/art.php?id=16732 (sw)

Greece in revolt http://www.socialistworker.co.uk/art.php?id=16705 (sw)
Voices from the greek struggle http://www.socialistworker.co.uk/art.php?id=16706 (sw)
1973: the student uprising that drove that drove out the colonels in greece http://www.socialistworker.co.uk/art.php?id=16707 (sw)

그리스 시위사태가 [지배자들에게] 주는 교훈(연합시론)
http://media.daum.net/foreign/europe/view.html?cateid=1044&newsid=20081215140410535&p=yonhap


#프랑스 사회당 대표에 마르틴 오브리 선출

# New lapdancing laws - a step in the right direction http://www.socialistworker.co.uk/art.php?id=16726 (sw)

# Christmas Books: tour de forces for teenagers and toddlers at Xmas  http://www.socialistworker.co.uk/art.php?id=16726 (sw)

# 우연히 발견. "여성운동.레즈비언운동 '행복한 만남'"(여성신문, 545호, 1999) http://www.womennews.co.kr/news/view.asp?ca_id=0400&num=6785

by tendy | 2008/12/16 17:03 | 오려두기 | 트랙백 | 덧글(0)

한국에서 (대규모) 반동성애 운동의 가능성

몇년전부터 반동성애 단체들이 생겨났다. 주로 극우기독교에 기반한 단체들. 차별금지법 때부터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최근에 점점 더 공세적으로 활동하는 듯하다.
내가 보기에 지금 이들은 동성애자들을 공격하는 동시에 동성애를 노무현정권 비판에 이용하고 있다. 주된 표적은 국가인권위원회다. 그러나 이런 세력은 자신감을 얻으면 훨씬 더 전방위적인 공격을 할 것이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활동할 만하다. 미국 기독교근본주의 반동성애운동의 영향과 지원을 받고 있는 듯한데 구체적으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

우파 정부가 이런 운동을 이용해 사회 분위기를 경색시키고 보수성을 부추길 수 있다. 그런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큰 투쟁을 벌여야 할 것이다. 사실 반동성애 운동 자체가 다분히 정치적이기도 하다.
도덕성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 청소년이 키워드일 수도 있다.

역사를, 특히 미국의 80년대를 돌아볼 필요성이 있다. 운동이 가라앉고 우파들의 반격이 시작됐을 때 반동성애 운동도 그 일부였다. 레이거노믹스, 신자유주의는 이데올로기 우경화를 필요로 했으니까. 노동자들의 삶을 공격하려면 그들이 단결해 맞서 싸울 수 없도록 보수적 이데올로기를 강화해야 한다. 더 나은 세계는 헛된 꿈이고(TINA) 경쟁만이 대안이며 모든 건 개인 탓이라는 생각을 조장하는 데는 여성차별, 동성애자차별, 인종차별 같은 분열의 이데올로기가 필수적이다. 모순이 너무 심각하고 명백해서 사람들이 자기를 탓하게 하는 것만으로 부족할 때는 속죄양이 필요한 법이고 이때 동성애자나 이주자들은 아주 적당한 표적이 된다.

한국의 상황은...과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쉽게 무시할 것도 아니다. 반동성애 단체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공격에 맞설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경제위기도 더 심각해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운동의 상태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대중운동이 활발하고 자신감 있다면 반동성애 운동이 대규모로 벌어지기 힘들 것이고, 벌어진다고 해도 성공하기 힘들 것이다. 세력 관계, 계급투쟁의 상태가 관건.
그런 면에서 오늘날 한국은 미국의 80년대와는 다르지만. 현실은 복잡하고 모순적이니까.

큰 틀에서 사태를 볼 필요가 있다.

영국의 section28도 다시 살펴볼 것.

by tendy | 2008/12/16 02:43 | 섹슈얼리티 | 트랙백 | 덧글(0)

미국 12월 20일 동성애자 시민권을 위한 촛불집회

크리스마스 연휴인 12월 20일 미국 전역의 도시에서 동성애자 평등을 요구하는 침묵 촛불시위가 벌어질 예정.
"Light up the night for equality"  http://jointheimpact.wetpaint.com/page/Light+Up+The+Night+For+Equality?t=anon

참가할 때 '이등시민'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거나 옷에 그 문구를 부착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동성애자들(정확한 표현은 10퍼센트의 납세자들)이 누리지 못하는 6가지 권리들이 적혀있다.
1. 많은 주들에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해고될 수 있다.
2. 많은 주들에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주거를 거부당할 수 있다.
3. 많은 주들에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두들겨맞아도 가해자는 혐오범죄로 기소되지 않는다.
4.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조국을 위해 싸울 수 없다. (-.-;; Dont ask Dont tell 정책 때문에 동성애자는 커밍아웃 하면 군복무를 하지 못한다.)
5. 사랑하는 사람과 법적으로 결혼할 수 없기 때문에 박탈당하는 권리, 의무, 혜택이 1,100개가 넘는다.
6. 파트너가 미국으로 이주하는 것을 보증할 수 없다.

동성애자 차별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포스터다. 
그런데, 동성애자들이 납세자라는 식으로 강조하거나 게이 없는 날(이전에 이민자 권리 운동에서 조직한 라티노 없는 날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에 사회 봉사를 한다거나 food drive를 하는 걸 보면 조인더임팩트 조직자들은 동성애자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임을 강조하는 듯하다.
흠...쉽지는 않은 부분이다. 도덕적 공격에 맞서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이고 공세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압력도 클테지.

오바마 행정부 노동부장관으로 물망에 오른 사람이 커밍아웃한 레즈비언인가보다. Mary Bath Maxwell(http://www.nytimes.com/2008/12/11/us/politics/11web-maxwell.html?_r=3&scp=1&sq=Mary%20Beth%20Maxwell&st=cse). 친노동자 인사. 노동조합과 동성애자 진영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조인더임팩트를 포함해 LGBT 단체들이 그를 지명하라고 요구하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동성애자 소비자 운동도 있는 듯.

Day without a gay 캠페인이 어땠는지도 살펴봐야 함.
언론에 이슈화는 된 듯하다.

by tendy | 2008/12/16 01:58 | 섹슈얼리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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